감성보컬 동경소녀, ‘둘이서 좋아’ 첫 정규앨범 출시

입력 2012-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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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동경소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둘이서 좋아’가 13일 출시됐다.

지난해 싱글앨범 ‘온 세상에 눈이 내리면’ 을 통해 특유의 감성보컬을 선보인 동경소녀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싸이차트(BGM)및 인디차트를 점령하며 음원형 가수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버클리출신 재즈밴드 ‘더 캣 하우스(The Cat House)’의 프로듀서 및 인기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소울 스페셜 OST 작업을 했던 구자창(Dr.9)이 그녀를 발굴, 프로듀싱했고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15트랙의 음악을 수록했다.

슈퍼스타K 김보경, 폭풍가창력 디아(DIA)등 실력파 트레이너로 그 명성을 이어온 PD 구자창은 지난해 가을 홍대 놀이터에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이명지(동경소녀)를 우연히 본 후 특유의 음색과 편안한 보이스에 매료돼 그 자리에서 음반작업에 관한 제의, 7개월을 준비해 첫번째 동경소녀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

그녀의 잠재력은 음색을 접한 모든 프로듀서들의 급관심으로 이어졌고 다양한 앨범의 피처링과 국내 최대 광고제작사 ‘닥터훅’의 러브콜로 비타500(소녀시대편) 광고작업에 참여해 본격적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언더힙합계를 평정하고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크리스피크런치’, 국민은행(바비킴편) 랩메이크를 하였던 천재 음유시인 ‘윤대장’을 비롯해 ‘미스에이’,‘타루’등의 세션과 m.net ‘보이스코리아’ 기타리스트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기중 등 검증된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 동경소녀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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