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내가 개콘 서열 4위여도 후배 못 혼내"이유는?

입력 2012-03-13 08:40수정 2012-03-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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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아이목소리를 가진 홍인규가 목소리로 인해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조용한 목소리로 인해 무시당하는 선생님, 이지희 씨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개그맨 홍인규는 "제가 개콘 서열 4위로 후배가 100명이 있는데 혼을 못 낸다"면서 "후배들이 잘못할 때는 혼을 내거나 집합을 시켜야 하는데 아이들이 웃을까봐 창피해서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기 같은 목소리 때문에 아내에게도 꽉 잡혀 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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