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차인표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컴패션(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에서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세 명의 MC들과 만났다.
이날 MC는 차인표에 "1층에 신애라 씨 사진이 있던데 아내도 이곳에 자주 오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자주는 안 온다. 나보다 신애라가 먼저 후원을 시작했다. 돈을 내가 벌고 후원은 아내 신애라 이름으로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차인표는 "아내는 올림픽처럼 4년 마다 한번씩 돈을 벌고 나는 계속 번다. 일개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