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꽃샘추위 풀려…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2-03-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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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 전국의 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많이 쌀쌀하겠다. 오늘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국의 하늘은 제주를 제외하고 맑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7도, 대전 영하 3.5도, 대구 영하 0.8도 등 전국이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하지만 전날과 달리 바람은 강하지 않아 체감온도는 조금 높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청주·대전·전주 9도, 광주·부산은 1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6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점차 예년기온을 되찾아 평년기온을 웃도는 봄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 서울과 경기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오는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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