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자본 전액잠식...상폐 사유발생

입력 2012-03-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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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션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아이스테이션은 12일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과 자본전액 잠식 사실을 공시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해 8월 자본잠식율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이번 자본 전액 잠식으로 아이스테이션은 상장폐지의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358억여원으로 전년 392억원 손실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당기손실도 2010년말 423억원, 2011년말 398억원으로 2년 연속으로 지속됐다. 자본금은 117억5300만원이지만 계속된 영업악화로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251억여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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