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소이현 향해 "미친 사람처럼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해"

입력 2012-03-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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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Drama

배우 김형준이 소이현을 향한 박력 있는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Drama 채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11회에서 김형준(강민 역)은 소이현(전지현 역)에게 길거리 키스를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의 일에 상관 말라"는 소이현의 말에 "내 여자 일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남성적인 모습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 왔던 귀여운 모습과 대비를 이뤘다. 특히 "미친 사람처럼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해"라며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력에다 감미로운 매력까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 중 김형준의 라이벌 박광현은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본격적인 러브스토리와 삼각 관계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자체발광 그녀'는 오는 1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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