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NEAT 모의고사 실시…美 현지 전문가 피드백 제공

입력 2012-03-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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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앞두고 전국적인 규모의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19일부터 전국에 있는 350개의 웅진플러스어학원과 웅진하이잉글리쉬에서 NEAT 모의고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웅진씽크빅의 자회사인 영어 교육 전문 출판기업 ‘컴퍼스미디어’가 개발한 것으로 급수와 문제 유형, 문항 수, 출제 영역 등이 NEAT와 동일하다.

또 실제와 같이 IBT(Internet Based Testing)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시험 방식에 익숙해 질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NEAT Basic’ 모의고사도 함께 실시되며 NEAT와 동일하게 1, 2, 3급으로 분류되고 문제 유형과 테스트 영역도 동일한 형태로 진행된다.

웅진씽크빅 NEAT 모의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영역은 미국 현지에 있는 원어민이 직접 채점을 하고 5~7일 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어민 채점단은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ing of Other Languages)을 전공하고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관련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speaking에 대해서는 발음과 억양, 유창성, 구성력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writing은 내용과 언어사용 등에 대해 직접 첨삭지도를 해준다.

이밖에 시험 결과표에는 영역별 점수뿐만 아니라 전국 백분율, 등급 등이 제공돼 자신의 수준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문제에 대해 전국 정답률과 자신의 정답률을 알 수 있어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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