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人라인 1위, 옹달샘 등극

(MBC)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대표 人라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1위에 오른 옹달샘 세 멤버들은 같은 대학교 같은 과부터 현재 같은 분야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반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그 욕심에 서로를 헐뜯지만 서로를 가장 아끼는 세 친구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는 단연 유재석의 유라인이다. ‘무한 재석교’, ‘유느님’이라 칭송 받는 만큼 유재석은 그의 곁에있기만 하면 자다가도 캐릭터가 생긴다는 말까지 듣는다. 예능 꿈나무 광수, 김종국 개리 등이 그 주인공이다.

3위는 홍경인 장혁 김종국 홍경민 차태현 76년생 용띠클럽이다. 4위는 신현준 정준호 탁재훈 견원지간 모임이다. 5위는 송은이 권진영 김숙 최강희가 속한 4차원 절친 그룹이다.

7위는 괴짜 뮤지션 정재형 라인이다. 유희열 김동률 등 뮤지션은 물론, 이효리 보아 장윤주 엄정화 신민아 등 여성 멤버들까지 인맥 한 번 화려하다. 6위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다 모여있는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다. 구단주 김승우를 주축으로 장동건 공형진 주진모 조인성 지진희 등 내로라하는 남 배우들은 다 속해있다.

8위는 회장 김희철을 중심으로 모인 쪼코볼이다. ‘쪼금 싸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모임이다. 김희철 쌈디 이홍기 등 각 그룹에서 가장 튀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9위는 티아라 지연, 아이유, f(x) 루나 등 94년생 아이돌이 속해 있는 풋풋한 스무디 모임이다. 10위는 개그 문화재로 꼽히는 감자골 패밀리. 감자골 패밀리는 20년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명성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