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미소년이 따로 없는 남장 사진 공개… "반할 것 같네"

입력 2012-03-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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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미투데이

배우 임수향의 남장 모습이 화제다.

임수향은 지난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시죠? 오래간만이에요. 이제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아요.시트콤 게스트로 초대받아 촬영 중입니다. 저는 남자로 출연하지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11일 오후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숏커트로 변신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미소년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장 잘 어울린다" "반할 것 같네" "미소년 분위기 물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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