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이같은 제목의 삽화가 올라왔다. 그림은 껌을 달라는 남자와 그 여자친구의 짧은 대화가 담겨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껌이 있냐고 묻자 여자는 "내 가방에 있다"고 답하고 남자는 이내 여자의 가방에서 껌을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런데 여자의 가방에는 펜, 선글라스, 샴푸, 열쇠고리, 프라이팬 등 갖가지 물건이 다 있다.
정작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껌에 남자가 화를 내려는 찰나 여자가 “여기 있지 않느냐”고 찾아주자 남자는 "대체 무슨 마법을 부린거야"라며 당황한다.
그림을 접한 네티즌은 "내 여자친구 가방에도 저런데" "완전 공감" "남자 기분 알 것 같다" 등 공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