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환상 하모니 펼쳤지만 장재호 진출 황예린 탈락

입력 2012-03-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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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보이스코리아 캡쳐)

배틀라운드에서 장재호는 진출하고 황예린은 탈락했다.

9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장재호와 황예린은 별의 ‘안부’가 선곡했다. 앞서 장재호를 하위권으로 분류했던 황예린은 트레이닝 과정에서 트레이너 박선주로부터 “황예린의 앞부분은 프로페셔널하다”라는 평을 들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본 무대에서 황예린은 탁월한 감정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창력을 뽐냈다. 장재호의 미성 역시 빛났다. 섬세한 표현과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이끌었다. 두 보이스가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에 코치들의 환호가 이어졌을 정도였다.

이에 “황예린의 표현이 그대로 전달됐다” “장재호의 역할도 좋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코치 신승훈은 장재호를 선택, 그를 첫 라이브 쇼 진출자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배틀라운드에서는 장재호와 황예린 외에도 우혜미와 정소연 그리고 유성은과 임진호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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