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다소 아쉽다 혹평…구자명, 배수경 벽 뛰어넘을까?

입력 2012-03-09 22:54수정 2012-03-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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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50kg 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TOP5(구자명, 배수정, 50kg, 전은진, 에릭남)가 ‘스승의 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50kg은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으로 무대에 올랐다.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를 휘저었다.

원곡자 이승환은 무대를 본 뒤 "흥겹고 재밌었다. 매번 퍼포먼스가 짜임새가 있다"고 칭찬하며 8.8점을 줬다.

이어 심사위언 이선희는 "흥겨움을 다 담아내기에는 노래가 어려웠다. 그러나 충실하게 잘했다"고 조언하며 8.9점, 윤상은 "박민 보컬 색이 이 곡하고 궁합이 안맞았다. 오히려 찬영이 음정불안에도 불구하고 느낌이 살았다"고 평가하며 8.6점을 선사했다. 이어 박정현은 "우리가 기대하는 퍼포먼스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오늘 전체적으로 음정이 불안했다"고 충고하며 8.9점을 매겼다.

이에 앞서 최근 50kg 박민과 이찬영은 구자명과 배수정을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말해 우승후보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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