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전미정, 일본서 시즌 첫 승 도전

입력 2012-03-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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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 레이디스 컵 첫날 단독 2위 랭크

전미정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전미정은 9일 코치현 코난시의 토사 CC(6232야드ㆍ파72)에서 시작한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총상금 8000만엔)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전미정은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후반 14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리를 추가로 성공시키며 1라운드를 끝냈다.

지난해 JLPGA 통산 50승을 오린 후도 유리가 전미정보다 한타 앞선 상황(4언더파 68타)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수연(36)는 이날 버디3개와 버디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고, 지난해 JLPGA 상금왕을 차지한 안선주(25)와 이보미(24·정관장)는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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