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이 여수 지방의원 보궐선거 경선후보를 압축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9일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여수시 광역ㆍ기초의원 보궐선거 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광역의원 경선 후보는 제4선거구 김상배, 김상면, 김신, 김장현, 주갑식, 제3선거구 서정한, 김상남, 조순식, 제5선거구 박병열, 오병선, 주재선 등이다.
제4선거구는 오는 11일 1차 여론조사를 거친 뒤 다득표자 2명을 상대로 다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고 제3선거구와 5선거구는 15일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제6선거구 남태룡 후보는 단수로 결정됐다.
기초의원 경선 후보는 나선거구 김흥식, 노순기, 라선거구(2명 추천) 강현태, 김충길, 이상우, 마선거구 박극규, 주길용, 주찬중, 자선거구 전효성, 정행균, 최무경 후보다. 해당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는 오는 15일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