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가족' 이훈, 오윤아에게 굴욕적인 아침 밥상 받은 이유는?

입력 2012-03-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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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훈이 굴욕적인 아침 밥상을 받았다.

이훈은 케이블채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에서 배우 오윤아와 재혼 커플로 등장한다. 이훈(이성기 역)은 정신과 의사지만 억울한 일이 생기면 절대 잊지 못하는 소심남 캐릭터를 맡았다.

9일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이훈과 오윤아가 다툰 다음날 아내 오윤아가 남편 이훈에게 굴욕적인 아침밥상을 차려준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이 장면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부부싸움 후 아침밥상' UCC 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너무 많은 밥에 비해 적은 양의 카레가 담겨있어 사실상 맨밥만 먹으라는 아내의 분노가 표출된 밥상인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부싸움 밥상 실제 모델은 이훈이었나" "그러길래 잠자는 사자의 코털은 왜 건드려" "이훈은 카레 향만 맡으면서 밥을 먹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성 넘치는 21세기 가족들의 이야기를 파격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리얼하게 풀어갈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은 오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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