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녹색 아파트 시대 연다”

입력 2012-03-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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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 분양

세종시는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공원·녹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세종시의 녹지비율은 52%로서 분당(27%)과 동탄(24%), 판교(37%)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다.

오는 23일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한양의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도 이런 분위기에 맞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주변 교육시설까지 연계한 녹지조성으로 전원 속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지 내 충분한 조경 면적을 확보하고 생태수공간, 테마파크, 넓은 잔디광장 등을 설치한다. 조경시설의 형태는 물론 식재까지 신경을 쓴다. 계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공간의 특생에 맞게 식재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처럼 단지 내 조경공간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이 될 전망이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는 세종시 1-2생활권 M7구역(에듀시티)과 1-4생활권 M3구역(에듀파크)에 들어선다. 에듀시티는 8개동(20~29층) 520가구, 에듀파크는 10개동(13~30층) 718가구 등 모두 1238세대로 구성된다.

앞서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엠코타운’은 각 동을 평행하게 배치해 400여m 크기의 중앙광장을 만들고 동간 공간에 다양한 공원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말 분양한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어린이를 위한 워터풀을 조성한다. (문의 : 1899-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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