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바람, 학교급식업체에도 불었다

입력 2012-03-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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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다.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가 국내 첫 도입됐다.

SK텔레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 및 시연 행사를 가졌다.

학교급식 전자조달 스마트워크 오픈에 따라 국내 2800개에 달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입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조회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SK텔레콤은 스마트워크 개통 이후에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조사가격 등을 포함한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 및 급식업체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효율적인 전자조달 업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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