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영어교사 ‘최고실력자’ 가린다

입력 2012-03-08 18:22

YBM, 현직교사 영어대회 ‘TEE Awards’ 개최

전국 초·중·고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강 영어실력을 겨룬다.

교육기업 YBM시사닷컴은 오는 3월 30일까지 YBM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3회 ‘YBM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Awards’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YBM TEE Awards는 전국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영어로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YBM측은 영어교육과 교수진과 YBM시사닷컴 강사 및 현직 교사 등을 초빙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했다.

(60%), 교수학습지도안(20%), 학습자료(15%)를 각각 평가해 초등, 중등부 각10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정 후 동료교사의 댓글 참여 점수를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대상 2명(초, 중등부 각 1명)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이 마련돼 각각 상금을 지급한다.

YBM원격교육연수원 강경훈 이사는 “YBM원격교육연수원은 공교육을 지원하는 매개체로서 앞으로도 국내 교원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안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