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개발작 '배틀스타: 리로드' 티저사이트 오픈

입력 2012-03-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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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개발한 정영석 본부장이 진두지휘한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넥슨은 신규 개발작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온라인 체험판 다운로드 희망자 모집 일정을 8일 공개했다.

횡스크롤 액션슈팅게임 ‘배틀스타: 리로드’는 지난해 11월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1’의 넥슨 전시관 내 ‘프로젝트: 리로드(PROJECT: RELOAD)’란 이름으로 출품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작품으로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방과 방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전투가 특징이다.

넥슨은 정식서비스에 앞서 게임방식, 조작법 등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운로드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1주일 간 티저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영석 ‘배틀스타: 리로드’ 개발 총괄 본부장은 “예전 오락실에서 즐겼던 횡스크롤 슈팅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 여럿이 함께 즐기고 싶었다”며 “빠른 시일 내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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