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프로야구 개막일정과 관계없이 이뤄진다"

입력 2012-03-08 15: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프로야구 경기조작 수사는 올 시즌 개막 일정과 관계없이 이뤄진다."

박은석 대구지검 차장검사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야구 개막 일정을 참고하겠지만 수사할 사안이 추가로 있으면 일정에 관계없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검사는 "다음주 중반에 프로배구 및 프로야구 승부ㆍ경기조작과 관련한 수사상황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수사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구속한 LG 투수 김성현 선수에 대한 보완수사가 필요해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