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농산물 수입피해 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품목별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기준 평가, 보완대책 이행상황 점검, 콜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한 농업인 상담ㆍ안내, 지역별 순회교육 등을 담당한다.
FTA 피해 대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지원센터(02-3299-4344,·hklee@krei.re.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필 KREI 원장과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