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회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 재선임

입력 2012-03-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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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2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승한 회장은 이날 연차 총회에서 “지난해 열린 ‘Global CSR Conference 2011’에서 채택한 ‘서울선언 및 행동계획’에서 강조된 바대로, 올해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CSR 가치를 우리 사회의 미래 세대인 젊은 층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대학생 CSR 국제회의, 대학생·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4대 가치가 한국 사회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07년 9월 설립 이후 현재 154개의 회원단체가 활동하며 국내에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중점 4대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 등 사회책임경영 관련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사회의 책임인식을 높이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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