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타즈
신예 하민지(22)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극본 김효선, 연출 김원용)으로 정식 데뷔한다.
이번 작품에서 하민지는 주인공 서연(여민주 분)의 친구로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민지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 드라마를 졸업 선물을 받은 거 같아 정말 행복하며 처음으로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잘 하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스타스 관계자는 민지가 대학생 시절 리틀 이나영으로 불리웠으며 작은 체구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대학의 홍보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은 밴드 톡식의 드러머 김슬옹과 리드보컬 김정우가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드라마로 김슬옹은 밴드 연주가 유일한 낙인 반항적인 고교생 기련 역을 맡았고 김정우는 기련의 밴드 멤버로 동반 출연한다. 오는 11일 밤 11시 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