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대작전' 이현진… 남자다운 고백에 여심 흔들~

입력 2012-03-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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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배우 이현진이 훈훈한 매력으로 안방 극장을 공략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에서는 진원(이현진 분)이 사람이 가득 찬 놀이공원에서 이슬(박은빈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원은 주위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높은 곳에 올라가 이슬을 향해 "함이슬! 나 너한테 할 말이 있다. 지금에서야 깨달은 건데 나 네가 좋다 네가 정말 좋다"라는 남자다운 고백을 날렸다.

권진원의 멜로 강적으로 본격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강백호(유승호 분)는 이슬에게 고백을 시작하는 진원의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 못했지만 "코치는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이었다. 내가 15년 동안 함께 있으면서도 내뱉지 못한 말을 쉽게 하다니. 나의 참패였다"라며 진원을 씁쓸하게 인정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현진 왜 이리 잘생김? 눈웃음 부럽기 있기 없기?" "점점 재밌어진다! 이현진 때문에 본방사수!" "이현진 남성 포텐 터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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