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영 앞둔 '자체발광 그녀', 러브콜 쏟아지네

입력 2012-03-08 10:24

▲KBS Drama

KBS Drama 채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0일 일본 KNTV에서 방송되는 '자체발광 그녀'에 대해 일본 매체는 물론 아시아 각국의 언론 매체들이 드라마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각국의 팬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국에서도 방송해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제작발표회부터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표해온 일본 매체들은 한류 매체는 물론 TV데일리재팬과 같은 방송 전문 매체들도 지속적으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특히 일본 방송을 앞두고 단독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 김형준의 연기자 데뷔에 큰 관심을 보이며 SS501에서의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자로서의 성공 역시 확신하는 분위기다.

또 일본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은 물론이고 영국, 페루, 스페인 등 유럽 지역 팬들까지 출연자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등 SNS채널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도 방송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외 팬들은 "한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꼭 수입되길 바란다"거나 "한국에서의 인기 이상으로 이곳에서도 성공할 드라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이현 박광현 김형준 등이 출연하는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