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 STX 칸, 최고 5000만원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입력 2012-03-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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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은 수안 장안구 이목동에서 분양 중인 ‘수원 장안 STX 칸’ 아파트 잔여가구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3개동으로 △59㎡ 207가구 △84㎡ 347가구 △101㎡ 108가구 △103㎡ 95가구 △114㎡ 144가구 △124㎡ 46가구 등 총 947가구의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구성된 단지다.

현재 84㎡이하 아파트는 계약이 거의 완료된 가운데 101㎡과 103㎡을 계약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입주 후 3000만원, 114㎡과 124㎡는 5000만원의 프리미엄을 각각 보장해 준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STX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원지역은 중대형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나, 입주 후, 시세하락을 우려해 관망하는 경향이 있다”며, “프리미엄 보장제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실시로 중대형 아파트 수요도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수원 장안구 일대는 총 75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대규모 택지지구인 정자지구, 천천지구가 인접해 있어 도로·학교·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1-24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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