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Matthew Hoey 사진 '화제'…"아름다운 구럼비 경관을 우리의 손으로…"

입력 2012-03-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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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튜 호이(Matthew Hoey) 작품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구럼비 바위 발파가 시도되면서 매튜 호이(Matthew Hoey)씨의 사진작품 '강정마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인 매튜 호이의 작품 '강정마을'은 지난 1월31일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제주 제3회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당시 '제주에선 무엇을 경험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답을 준 휴식과 치유, 회복 등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킨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아름다운 경관이 우리의 손으로 사라지게 되다니…"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미국인도 감동하는 아름다움을 왜 우리는 모르는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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