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에 적용된 음성 받아쓰기 기능. 이메일 작성을 음성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팀 쿡 애플 CEO는 뉴 아이패드 제품발표회에서 시리가 새로운 언어 일본어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시리는 아이폰4S에 적용된 음성비서 기능으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아이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현재 시리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애플은 신제품 뉴 아이패드에도 시리와 비슷한 음성인식 기능 ‘음성 받아쓰기’를 선보였다. 뉴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성기능은 사용자가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를 입력하는 기능이다. 메모를 하거나, 웹을 검색할 때 또는이메일 작성시에도 유용하다. 현재 영어(미국/영국),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한편 iOS 5.1는 오늘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3GS, 아이폰4/4S, 아이패드 전 기종과 아이팟 터치 3세대 이후 출시된 모든 제품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