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유망종목
△현대차 -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구조적인 성장세 지속. 단기적인 실적 부진 우려보다는 질적인 변화를 주목할 필요.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골프존 -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출시,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미국 골프스미스와의 제휴는 국내 골프용품 유통사업과 미국시장 진출에 기여할 전망. 최근 증시 강세를 감안할 때 ELS와 관련된 단기매매증권 평가손실은 환입될 가능성 충분. GDR(Golf Driving Rang)사업·필드골프·골프용품 유통 등 사업 다각화,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과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 보유
△성광벤드 - 절대 수주량이 2008년 호황기보다 많고 실적개선으로 올해 EPS증가율이 105.8%에 달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 현재 수주잔고(1900억원)의 대부분이 상반기에 매출로 인식되고 2분기 신규 설비가 가동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세는 가속화될 전망. 대형제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 기대. 피팅산업이 과점적 구조이고 지금이 업황 사이클 상승 초입국면임을 고려하면 2013년 이후에도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이어질 전망
△네패스 -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사업 수혜주로 WLP(Wafer Level Packaging) 영업이익 비중(연결)은 2010년 26%에서 금년에는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스마트기기향 물량 호조로 3분기 대비로는 개선 예상.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시스템LSI 투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LS - 주력 자회사들의 제련 및 외환이익에 따른 4분기 흑자전환 및 2012년 턴어라운드 기대 유효. LS니꼬동은 구리가격 반등에 힘입어, LS엠트론은 전자부품 부문의 호조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예상. LS산전과 LS전선의 보유 부동산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 가능성과 전력산업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 주목할 필요
△대덕전자 - 모바일 DRAM 및 NAND 기판에 사용되는 CSP(Chip Scales Package)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에 따른 모바일 메인보드 기판(HDI; High Density Interconnection)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통신사들의 LTE 도입에 따른 장비 확충으로 MLB(Muti Layer Board) 또한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2012년 상반기 중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용 기판인 FC-CSP(Flip-Chip Chip Scales Package)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성장동력 확보 기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장기 유망종목
△GS건설 -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 ‘페트로라빅2’ 프로젝트 발주 지연, 수주 모멘텀 약화 등 저성장 우려로 주가 약세. 지연되고 있는 ‘페트로라빅2’ 프로젝트는 조만간 재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4월부터 본격화될 중동·정유플랜트 발주와 ‘이니마’ 인수를 통한 담수시장 진출 등을 감안할 때 수주 모멘텀은 재강화될 가능성 충분. 플랜트, 발전·환경 등 다양한 공종에서의 탁월한 시공 및 수주경쟁력과 오일샌드 EPC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성장 잠재력을 주목할 필요
△NHN - 온라인 광고 매출의 고성장과 신작 출시에 따른 게임 부분 매출 성장으로 2012년 매출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전망. 모바일에서도 확고하게 높은 검색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광고·게임·일본 포털 사업은 향후 성장동력이 될 전망.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게임 규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며, 주주이익 환원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
△CJ CGV -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3D 영화 개봉, 1월 영화 관람객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1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전망. 좋은 위치 선점과 3D 등 차별화된 시설에 기반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감안할 때 국내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중국법인 등 자회사들이 적자를 시현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의 성장 잠재력 감안하면 자회사의 가치를 인정할 필요
△영원무역 - 가격경쟁력으로 인한 방글라데시 OEM 수요 확대와 Seller’s market 형성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 선진국 및 중국의 아웃도어 의류 시장의 고성장세에 따른 수혜 및 니트 의류 및 신발/가방으로의 사업 다각화로 실적 안정성은 강화될 전망. 2011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해외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엔씨소프트 - 4분기 실적 부진,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시기 지연은 기업가치를 변화시키는 요소는 아님.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실시 후 곧바로 OBT/상용화될 예정으로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 블레이드앤소울·길드워2 등의 순차적인 해외 상용화와 성공 가능성을 감안할 때 기업 가치 개선 흐름은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서흥캅셀 - 증설 이전으로 인한 하드캡슐 매출 증가(+30% YoY)와 F&P(Food & Pharmaceutical) 부문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원(+16% YoY), 290억원(+26% YoY)로 예상. 2011년 4월 미국의 화이자 제약회사가 계열회사인 캡슈겔(캡슐 전문 회사로 세계 시장 점유율 50% 추정)을 사모펀드 회사(KKR)에 매각해 수출 여건 또한 우호적인 상황. 2012년 예상 EPS 기준 PER은 7.6배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 상존
△기아차 - 신흥시장 매출 비중 확대, ‘Value Car’ 이미지 강화, 디자인 혁신, 원화약세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성장기조 지속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