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신해철, 진통제 투혼..."소년원 학생들 만나고 싶었다"

입력 2012-03-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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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신해철의 진통제 투혼이 화제다.

신해철이 소년원에서 진행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진통제를 맞으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소년원 학생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같은 강행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날 진행된 녹화분은 지난 3일과 오는 10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의 첫 야외녹화로 소년원을 찾은 이날 '두드림'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함께했다.

용감한 형제는 '네 멋대로 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강당에 모인 200여명의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야기쇼 두드림-꿈꾸는 섬, 소년원' 2부는 10일 밤 10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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