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초한지' 깜짝등장..."명품조연의 위용"

입력 2012-03-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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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김성오가 깜짝 출연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성오는 6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검사 박문수로 등장해 이범수와 연적관계를 그렸다.

이날 김성오는 이범수의 공금횡령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조사에 임했지만, 결국 그의 무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그가 이범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천하그룹 비리를 조사하기 시작하며 이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극중 박문수는 검사라는 직업도 그렇지만 외관상으로도 그간 김성오가 연기한 캐릭터와는 상당히 달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무수는 5대 5 가르마에 검은 뿔테안경으로 색다른 느낌을 안겼다.

그는 이후 여치(정려원 분)의 호감도 사면서 이범수와 천하그룹을 사이에 둔 대립관계 외에 삼각관계도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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