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번개를 맞는 바람에 생겼다는 '꽃무늬 문신'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개가 만든 문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의 팔뚝에 자수처럼 새겨진 붉은 색의 꽃무늬 문신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문신은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번개에 맞아 생겼다.
문신의 주인공은 윈스턴 캠프라는 이름의 24살 청년이다. 그는 작업 도중 번개를 맞았고, 그 결과로 ‘번개 문신’을 얻게 됐다. 이는 팔뚝의 모세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볼록 튀어나온 것이다.
꽃무늬 번개문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볼수록 신기하다” “천 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네” “예쁘다..고 해야하나” “합성 같다” “세상에는 별의 별일이 다 있네” “번개가 준 무료 문신” “번개에 맞으면 번개 모양이 새겨질 것 같은데 꽃무늬라니” “혐오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