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리빙 브랜드‘리한’론칭

입력 2012-03-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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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는 디자인 중심의 기존 리빙 브랜드와는 달리 기능까지 갖춘 새로운 브랜드 ‘리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리한의 멀티타진은 전골요리부터 찜요리까지 요리의 영양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재료의 수분에서 나오는 증기를 용기 뚜껑 끝에 모아 다시 찜기 안으로 떨어뜨려주기 때문. 총 4가지 컬러로 레드, 오렌지, 올리브그린, 코발트 블루로 출시됐다.

초경량냄비 에어포트(Air-Pot)는 비행기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재질인 항공기용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이다. 손잡이에 가벼우면서도 열에 강한 최고급 베이클라이트(Bakelite)소재를 사용했다. 1인 식사를 위한 편수냄비(손잡이가 하나인 냄비),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찌개용 양수냄비(양손잡이 가능한 냄비) 등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롤리(Rolly) 주걱은 아무렇게나 놓아도 잘 세워지는 오뚝이 원리를 접합한 아이템이다. 또 바이오 멀티 도마(Bio Multi Cutting Board)는 용도에 따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4개의 도마에 아이콘을 표시했다. 한국도자기는 색배임, 냄새배임 없는 무독성 소재로 위생적이고, 여러 개의 도마를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보관 틀’을 제작해 상품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리한은 건강한 슬로우 쿠킹(Slow-Cooking)과 현대인에 맞는 디자인을 더한 웰빙시대에 맞춘 조리기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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