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해품달 결방 소식에 '망연자실'

입력 2012-03-06 13:31수정 2012-03-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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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누리꾼들이 MBC의 파업으로 시청률 40%를 넘긴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을 달’(이하 해품달)의 결방소식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6일 MBC 노동조합은 트위터를 통해 해품달의 김도훈PD가 파업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품달의 결방도 확실시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오는 8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지만, 마지막회 최종 대본이 5일에 나와 아직 마지막 촬영을 하지 못했다. MBC는 7일과 8일에는 해품달의 기존 방송분을 재편집한 스페셜편을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결방이 확실시되면서 누리꾼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MBC 노동조합은 지난 1월 말부터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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