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젤로, 최연소 나쁜 손 등극 "막내의 반란"

입력 2012-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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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뮤직)
팬심을 울리는 스타들의 '착한 손 vs 나쁜 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연소 아이돌 젤로의 발칙한 '나쁜 손'이 주목받고 있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드는 '착한 손'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공신 여진구의 매너손이 대표적이다. 7살 연상인 씨스타 보라와 촬영도중 어깨에 살포시 얹은 그의 손이 팬들의 눈에 띄어 일명 '여진구 매너손'으로 불리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반면 스타들의 '나쁜 손'에는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의 손이 극중 한가인의 허리를 안거나, 입술을 문지르는 등 거친 스킨쉽 장면이 포착 돼 나쁜 손으로 등극했으며 2PM의 우영과 택연도 화보 촬영중 상대 모델의 허리를 과감하게 끌어안아 '나쁜 손' 대열에 합류했다.

여기에 요즘 제일 핫한 신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에이피(B.A.P)의 막내 젤로가 최근 합류해 눈길을 끈다. 젤로는 '나쁜 손-막내의 반란'이라는 부제까지 곁들여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같은 그룹의 한 살 많은 멤버인 종업의 배와 뺨을 문지르는 발칙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발단이었다. 묘한 분위기의 男-男 커플 사진에서 아이돌계에서 최연소 나이를 자랑하는 젤로가 어떻게 '나쁜 손'에 등극하게 됐는지는 6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MBC MUSIC '쇼 챔피언'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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