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특집]웅진씽크빅, 온라인 결합 스마트 학습지 ‘씽크U’

입력 2012-03-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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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2년을 스마트 러닝 원년으로 삼고 이에 맞는 추진전략을 세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실 안 혁명’으로 표현되는 스마트 러닝 시대를 맞아 스마트 학습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온·오프라인 결합 학습지 ‘씽크U’는 웅진씽크빅 R&D센터에서 2년에 걸쳐 모든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만든 일종의 디지털 학습지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기존의 종이 학습지와 교사 방문 수업도 똑같이 제공된다.

씽크U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맞춤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씽크U는 1번 문제를 틀린 아이와 5번 문제를 틀린 아이에게 같은 문제를 주지 않는다. 학생 개개인이 어느 영역과 유형에 취약한지를 파악해서 철저하게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아이의 수준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도 달라진다.

또 씽크U는 학습 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학습 계획표와 배틀, 개념 확인 열쇠 등의 동기 부여 시스템을 통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포함된 입체적 강의도 제공된다. 배경 지식 향상을 위한 읽기책과 다양한 실험 교구, 멀티미디어 자료 등도 제공되기 때문에 핵심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전문 교사는 아이의 학습 실력과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1대 1 컨설팅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면학습으로 하기 어려웠던 말하기·듣기 학습의 경우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라인을 통해 학습 가능하다. 지난 2010년 9월 수학 과목을 시작으로 사회과학, 국어, 영어, 과학 중학단계가 차례로 출시됐다.

씽크U는 지난 9월 이러닝 국제 박람회에서 열린 제7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서비스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실시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는 학습지 업계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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