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품은 아역' 김유정, 팔색조 화보 러시 "상큼하거나 시크하거나"

입력 2012-03-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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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아역 배우 김유정이 연이은 화보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극본 진수완)의 '어린 연우'로 분해 눈길을 끈 김유정은 국내외 내로라 하는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완전 장악,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를 입증했다.

김유정은 최근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걸', '얼루어', '하이컷', '워너걸스' 과 함께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 패션 화보를 통해 김유정은 열 네살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눈빛연기와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다양한 콘셉트에 맞추어 때로는 소녀처럼 상큼 발랄한 모습을, 때로는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최근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다른 배우들보다 화보 경험이 적다고 해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다양한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서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어려운 요구에도 잘 따라와 주는 것은 물론, 의상에 대한 이해도나 촬영의 집중도도 높아 그 어떤 촬영보다 손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마다하지 않아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패션화보 외에도 각종 광고계와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정시대'가 계속 될 전망이다.

김유정은 현재 김동현, 노태엽 등과 함께 투니버스 '막이래쇼'의 MC로 활약 중이며 '막이래쇼'는 오는 9일 필리핀에서의 스킨스쿠버 도전기를 담은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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