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칼라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만난 드라마 '사랑비' 티저가 공개됐다.
5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두근거림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담겨 눈길을 끈다.
따스한 햇살의 은은함이 가득 느껴지는 화실,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청초한 윤희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인하(장근석 분). 그의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전해져오는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란 나레이션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두근거림을 그대로 전한다.
더불어 갑작스레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사랑과 비가 닮은 것 같아요"란 윤희(윤아 분)의 내레이션은 인하의 우산 속 윤희의 수줍음 가득한 미소와 그런 윤희를 바라보는 인하의 눈빛과 어우러져 사랑비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짧은 티저인데도 임팩트가 대단하다" "장근석 목소리에 가슴 설렜다" "윤아의 청초한 모습 완전 여신 포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