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트니 휴스턴 페이스북 )
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RadarOnline.com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과 바비 브라운이 혼전에 체결한 계약에 따라 휘트니의 의사에 관계없이 생긴 재산을 비롯해 레코드, 영화, 콘서트 수익 등 사후 발생한 재산 역시 개인의 사유로 간주된다.
휘트니는 브라운에게 어떤 금액도 지원할 의무가 없으며 브라운 역시 어떤 형태로도 유산에 대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근거가 없다.
휘트니 휴스턴이 남긴 유산은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한국돈으로 240억원에 이르는 거금이다.
지난 2006년 휘트니 휴스턴과 결혼한 바비 브라운은 2006년 이혼했다.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한 이후 그는 딸 크리스티나에 접촉하는 모습을 보여 유산에 욕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