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디자인 경영 본격 시동 중

입력 2012-03-05 16:01수정 2012-03-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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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5일 이근포 대표와 바세니안 라고니사 ‘칼 라고니’(Carl Lagoni) 부회장이 본사에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단지 외관을 설계한 김포 유로메트로의 디자인 협의와 신규 사업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세니안 라고니사는 미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부호들이 선호하는 고급 건축물을 설계해 왔다. 국내에서는 고급 골프빌리지인 ‘투스카니 힐스’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완철 상무는 “한화건설은 그동안 장누벨, 안도타다오, 칼 라고니 등의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들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영을 시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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