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기타 퍼포먼스 기원은?… '뮤직스캐너'에서 공개

입력 2012-03-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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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

빅뱅 지드래곤의 기타 퍼포먼스를 비롯해 기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MBC 뮤직)의 '뮤직 스캐너 The Code(더 코드)' 6회 키워드는 '기타-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기타와 관련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진실들을 파헤쳐 본다.

최근 빅뱅의 '투 나잇' 무대 중 지드래곤이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가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퍼포먼스는 미국인 안무가의 아이디어로 나왔는데 사실 국내에서 이 같은 기타브레이커 퍼포먼스를 한 원조는 따로 있었다. 바로 80년대 불꽃같은 전성기를 보낸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인 것. 그의 인터뷰를 통해 기타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와 기타 퍼포먼스의 기원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기타리스트에게 노벨상을 받는 것과도 같은 펜더사(기타 회사)의 기타 헌정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밖에도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한사드의 기타에 나있는 커다란 구멍의 진실과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처드의 기타에 줄이 5개 밖에 없는 사연,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세계 3대 기타리스트에서 빠진 이유 등 기타 속 뮤지션에 대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스캔해 본다.

가수 장기하가 생애 최초로 내레이션에 도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직 스캐너 The Code'는 5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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