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이승훈, 아티스트 입지 흔들...생방송 혹평 일색

입력 2012-03-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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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 스타' 방송화면)
'아티스타', '천재'라는 극찬을 받아왔던 이승훈이 혹평 세례를 받았다.

이승훈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TOP10(이하이, 박지민, 이승훈, 박제형, 백지웅, 백아연, 이정미, 이미쉘, 김나윤, 윤현상)들이 첫 경연,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첫번째 생방송 미션은 자신의 개성 표현에 주력하는 'My story'. 이승훈은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를 선곡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승훈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전 라운드에 아티스트라는 평을 감히 내렸지만 오늘은 뭔지 모르겠다"며 77점, 보아는 "어느 하나 자기 것이 없었다"며 80점을 줬다. 양현석 역시 78점을 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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