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지혜는 현영 결혼식이 있었던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해 하는 언니^^ 감동의 눈물도 보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현영 부부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현영 남편'이라는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는 온라인 상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지혜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이지혜는 해당 사진 삭제 후 "이젠 제가 연예인이란 사실도 깜빡깜빡합니당. 일반인이신 형부를 미처 배려하지 못했네요"라며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영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최원희씨와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