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또 결방…'힘들어도 우린 끝까지 기다린다'

입력 2012-03-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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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홈페이지.
무한도전이 5주째 결방되면서 시청자들이 금단현상을 토로하고 있다.

MBC노조 총파업으로 무한도전은 1월30일부터 결방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결방에 일주일이 힘들어요',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울해', '이젠 금단 증상 때문에'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과 MBC 노조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트위터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시청자들이 무도 빨리 보자며 재촉할거라 생각하면 오산! 우린 기다려줄테니 꿋꿋하길', '오늘도 스페셜..아쉽긴 해도 이로 인해 모두가 원하는 방송이 될 수 있다면', '보고 싶지만 파업..어째든 응원합니다' 등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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