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웨딩마치'…무술인 최배달씨 집안 며느리

입력 2012-03-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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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만능 연예인 현영이 '바람의 파이터'로 유명한 최배달(한국명 최영의)씨 집안의 며느리가 됐다.

현영은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외국계 증권사 임원인 최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훤칠한 호남형 외모를 가진 외국계 증권사 임원으로 작은 아버지가 최배달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앞서 현영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기하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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