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0)가 4일 시범경기에 나선다.
오릭스는 3일부터 한신 타이거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대호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연전 둘째날인 4일 출전한다.
그러면서 이대호와 한신이 소바수 후지카와 규지와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지카와는 한신은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이다.
이대호는 연습경기 때처럼 2타석 정도만 소화한 뒤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시범경기인 만큼 후지카와의 조기 등판도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