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이상형 화제… 누리꾼 "상당히 오글거리네"

입력 2012-03-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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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수현의 이상형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2008년 8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이 사실은 3일 오전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어리에서 김수현은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야 돼. 누구를 봐도 나만 생각해야 되고 무엇보다 나를 절대 의심해서는 안돼"라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 돼. 귀찮으니깐 욕도 잘한다고 하지만 내가 필요할 땐 항상 있어야 돼. 애정결핍이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의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당히 오글거린다" "김수현 이상형 되기 어렵네" "김수현이니까 허세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이훤 역을 맡아 한가인(연우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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