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캘린더 앱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고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 적용 한번의 터치 만으로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의 일정을 네이버 캘린더에 이동할 수 있어
NHN은 네이버가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자신의 일정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캘린더 모바일앱은 PC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캘린더와도 연계가 가능해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라면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 앱에 입력된 일정을 네이버 캘린더 앱과 연동시킬 수 있다.
네이버 캘린더 앱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앱 기본 화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일정 화면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배경색을 흰색으로 적용, 마치 오프라인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스마트폰 초보자도 손쉽게 캘린더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일별 보기 화면에서 빈 공간을 길게 눌러 일정 바로 입력하기 △입력된 일정을 길게 눌러 시간 이동하기 △월별 보기에서 플리킹으로 일간 이동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규흥 NHN 개인도구서비스 담당 이사는 “앞으로도 위젯 기능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iOS 버전 모바일 캘린더 앱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