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서 하차한 '예리밴드', '톱밴드2'에 도전장

입력 2012-03-02 16:29

▲예리밴드

Mnet의 ‘슈퍼스타K 3’에서 갑작스레 하차했던 예리밴드가 KBS 2TV ‘톱밴드 시즌2’예선에 도전장을 냈다.

2일 예리밴드는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오랜 기간 의논 끝에, 어제 저녁 ‘탑밴드2’에 출전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신청 영상도 올렸답니다! 엄청나게 죽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옐뺀(예리밴드) 아자!”라며 도전 의사를 밝혔다.

앞서 예리밴드는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했지만 Mnet측이 왜곡된 편집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파문이 일었다.

예리밴드가 예선 지원한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는 지난달 20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들의 접수를 받아 3월 말 1차 예선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리밴드가 예선에 등록한 ‘톱밴드 시즌2’는 3월 18일까지 1차 예선을 받고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