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페이톤·투아렉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사전 반영

입력 2012-03-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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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이전 반영으로 고객층 확산 꾀해…모델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가격 변동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월 15일 한미 FTA 발효로 인해 2000㏄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2012년식 페이톤과 투아렉 모델에 개소세 인하분을 사전에 반영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모델 라인업에 따라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가격이 변동되는데, 페이톤 V6 4.2 LWB(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기존의 판매 가격인 1억3340만원에서 300만원 인하된 1억3040만원으로, 투아렉 V8 4.2 TDI R라인의 경우 1억1470만원에서 230만원이 인하돼 1억1240만원에 판매된다.

페이톤은 거의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췄다.

페이톤은 최첨단 커먼레일 3.0리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V6 TDI 디젤 모델과 4.2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얹은 V8 NWB(노멀 휠베이스), V8 LWB로 총 3가지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럭셔리 SUV 투아렉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내는 V6 3.0 TDI 블루모션 모델과 고성능 라인업인 V8 4.2 TDI R라인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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